[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과 IBK캐피탈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2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4일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했으며 무료 급식차량을 산불 피해 현장에 보내기도 했다.
IBK기업은행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하고 대출금의 만기연장, 상환유예까지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에게 총 200억 원 한도의 긴급생계안정자금도 공급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IBK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캐피탈도 15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IBK기업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2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 로고.
IBK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4일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했으며 무료 급식차량을 산불 피해 현장에 보내기도 했다.
IBK기업은행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하고 대출금의 만기연장, 상환유예까지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에게 총 200억 원 한도의 긴급생계안정자금도 공급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IBK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캐피탈도 15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