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용인 은화삼지구 아파트 신축사업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남동타운피에프브이와 용인 은화삼지구 A2BL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용인 은화삼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3400억 규모 수주

▲ 대우건설 로고.


이번 계약으로 대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8층 공동주택 14개동 198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3404억7424만7027원이다. 이는 대우건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4.1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대우건설은 공사금액과 공사기간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