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월15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박차훈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 임기에 새마을금고의 백년대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박차훈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중앙회라는 핵심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새마을금고, 디지털경쟁력 강화를 통한 활력 넘치는 새마을금고, ESG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새마을금고라는 비전을 달성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의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1957년 1월4일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울산광역시 동구의회의 구의원,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부회장 등을 거쳐 2018년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선출됐고 2021년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임기는 2022년 3월15일부터 2026년 3월14일까지 4년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박 회장의 취임을 기념해 이날 ‘일상회복을 위한 온(溫)택트 사회공헌 사업 전달식’도 열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식료품,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3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극복키트를 한국사회복지협회의회를 통해 노인 소외계층 3천 명에게 전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