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7시3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2종 가운데 1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 4888만 원대로 내려,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하락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30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고 2종의 시세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888만2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5.54%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57% 하락한 323만7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4.74% 내린 46만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2.15%, 에이다 –3.65%, 솔라나 –4.26%, 폴카닷 –3.3%, 도지코인 –2.88%, 폴리곤 –2.33%, 크로노스 –4.38%, 코스모스 –5.89%, 라이트코인 –2.82% 등이다.

반면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0.32% 높아진 1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0.65% 상승한 1240원에, 웨이브는 1WAVES(웨이브 단위)당 2.19% 오른 3만503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이캐시(7.81%), 베이직어텐션토큰(2.16%), 아이콘(8.36%), 앵커(0.73%), 오미세고(9.38%), 1인치(1.01%), 왁스(0.23%) 등도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