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카오뱅크 임직원의 평균 보수가 은행권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카카오뱅크가 공시한 ‘2021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직원의 평균 보수는 1억5300만 원이었다.
2020년(7900만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임직원 수는 인턴을 포함해 1031명이었으며 이들의 보수총액은 1577억3200만 원이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얻은 평가차익이 보수총액에 반영되면서 평균 보수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시중은행의 임직원 평균 보수를 보면 KB국민은행이 1억1천만 원이었고 우리은행이 9800만 원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8일 카카오뱅크가 공시한 ‘2021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직원의 평균 보수는 1억5300만 원이었다.

▲ 카카오뱅크 로고.
2020년(7900만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임직원 수는 인턴을 포함해 1031명이었으며 이들의 보수총액은 1577억3200만 원이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얻은 평가차익이 보수총액에 반영되면서 평균 보수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시중은행의 임직원 평균 보수를 보면 KB국민은행이 1억1천만 원이었고 우리은행이 9800만 원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