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아파트브랜드 하늘채에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적용한다.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의 독자적 보안솔루션 구축을 위해 개발 협력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독자 보안솔루션 개발 추진, 도어록에도 적용

▲ 코오롱글로벌 로고.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안솔루션 적용기기도 월패드에서 도어록 등으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이 도입될 신규 월패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안인증과 허가받지 않은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이중보안 정책이 적용됐다.

최근에 준공한 아파트에서도 보안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파악하고 맞춤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상용화된 자체개발 홈IoT플랫폼 '스마트 하늘채IoK'를 통해 홈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며 "입주자가 안심하고 하늘채의 차별화된 홈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솔루션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