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우리은행 등 주요 계열사 이자이익이 기준금리 인상의 수혜를 받아 원활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비이자부문 이익 증가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8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8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7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1월 기준금리가 인상됐고 하반기에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금융지주의 순이자마진(NIM)은 1.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합병을 비롯한 비은행 계열사 라인업 강화를 지속하고 있어 비이자이익이 증가할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22년 지배주주 순이익 2억91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 실적발표 잠정치보다 12.6% 증가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우리은행 등 주요 계열사 이자이익이 기준금리 인상의 수혜를 받아 원활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비이자부문 이익 증가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8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8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7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1월 기준금리가 인상됐고 하반기에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금융지주의 순이자마진(NIM)은 1.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합병을 비롯한 비은행 계열사 라인업 강화를 지속하고 있어 비이자이익이 증가할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22년 지배주주 순이익 2억91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 실적발표 잠정치보다 12.6% 증가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