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조달청과 맺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규모를 확대했다.

휴마시스는 조달청과 체결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 총액을 기존 242억 원에서 308억 원으로 변경한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마시스, 조달청 대상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308억으로 확대

▲ 휴마시스 로고.


이는 휴마시스 2020년 매출의 67.37%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월28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다.

휴마시스는 앞서 1월 조달청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조달청은 2월부터 나라장터를 통해 휴마시스를 비롯한 국내 업체의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