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이 이사회 의장도 겸임한다.

4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허 사장은 최근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임됐다.
 
GS칼텍스 대표 허세홍 이사회 의장까지 겸임, 신사업 확대에 속도날 듯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겸 이사회 의장


허진수 GS칼텍스 전 의장은 GS칼텍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GS그룹 오너일가 4세인 허 사장은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2019년부터 GS칼텍스 대표를 맡고 있다. 허진수 전 의장은 허동수 명예회장의 사촌 동생이다.

허 사장은 기존 정유 중심의 사업에서 석유화학과 수소 등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올해부터 이사회 의장까지 겸임하게 돼 GS칼텍스의 신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