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자리잡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이 강원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다.
건강보험공단은 3일 강원도, 원주시와 협의를 거쳐 혁신도시법에 따른 ‘2022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 및 육성, 주민지원과 지역공헌, 유관기관 협력, 재화 및 서비스 우선구매 등 5개 분야에서 94개의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기여(지역물품 우선구매) 부문이 지역발전사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산업 육성에 있어 강원혁신도시 보건의료 클러스트 구축을 위한 ‘실버의료기기 메카조성’, 보건복지·의료·환경분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등 공단의 특성을 부각시키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내 여성, 장애인,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재화 및 서비스 구매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지역 청년인구의 감소를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계획 인원을 30%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공건강보험 전공’, ‘건강보험 제도 특강’과 같이 업무영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쓴다.
건강보험공단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탄소중립 실현 및 ESG와 연계한 ‘페트병 무인수거기 설치 지원’, ‘저탄소,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비롯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의 특산품을 구입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강도태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강원혁신도시 원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육성 등 강원혁신도시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건강보험공단은 3일 강원도, 원주시와 협의를 거쳐 혁신도시법에 따른 ‘2022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 및 육성, 주민지원과 지역공헌, 유관기관 협력, 재화 및 서비스 우선구매 등 5개 분야에서 94개의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기여(지역물품 우선구매) 부문이 지역발전사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산업 육성에 있어 강원혁신도시 보건의료 클러스트 구축을 위한 ‘실버의료기기 메카조성’, 보건복지·의료·환경분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등 공단의 특성을 부각시키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내 여성, 장애인,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재화 및 서비스 구매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지역 청년인구의 감소를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계획 인원을 30%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공건강보험 전공’, ‘건강보험 제도 특강’과 같이 업무영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쓴다.
건강보험공단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탄소중립 실현 및 ESG와 연계한 ‘페트병 무인수거기 설치 지원’, ‘저탄소,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비롯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의 특산품을 구입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강도태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강원혁신도시 원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육성 등 강원혁신도시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