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2월25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엔(N)돌핀' 10기의 비대면 발대식과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홍보관 새단장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MZ세대와 소통할 대학생 봉사단을 구성했다.
NH농협은행은 25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엔(N)돌핀' 10기의 비대면 발대식과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홍보관 새단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N돌핀은 전국 21개 팀 총 126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소외지역 금융봉사교육 및 청소년 고객과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은행장 표창, 입사지원 때 서류전형 1회 면제, 장학금 수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터렉티브 터치월(상호작용 화면) 및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기술이 적용된 새롭게 적용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홍보관 새단장 행사도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6곳에 금융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N돌핀들과 함께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더불어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새단장된 금융센터에서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통해 힐링이 되는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