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자금을 빌렸다.

셀트리온홀딩스는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셀트리온스킨큐어로부터 운영자금 100억 원 차입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100억 빌리고 주식담보 제공

▲ 셀트리온 로고.


이와 함께 셀트리온스킨큐어에 차입금 100억 원에 대한 담보로 셀트리온 주식 9만3458주를 제공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또 기존에 빌렸던 차입금 250억 원의 상환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빌린 차입금 총계는 605억 원으로 추산됐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신규 차입금 100억 원을 2023년 2월23일까지, 기존 차입금 250억 원을 2023년 3월19일까지 상환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