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을 강화한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송창현 현대자동차 TaaS본부장 사장에게 '차량 소프트웨어(SW) 담당'을 겸직하도록 했다.
 
현대차 송창현에게 '차량 소프트웨어 담당'도 맡겨, 개발조직에도 합류

▲ 송창현 현대자동차 TaaS본부장 사장.


현대차그룹은 송 사장을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도 합류시켜 TaaS본부와의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TaaS본부의 첫 본부장으로 합류한 송 사장은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 출신이다.

TaaS본부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수립, 기획, 개발, 운영 등 모빌리티 기능을 모두 총괄하는 조직으로 2021년 4월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