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국토부 "우크라이나 현지 한국인 건설근로자 4명 모두 대피조치"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2-22 18:1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에 우크라이나 현지의 한국인 건설 근로자 4명을 대피시켰다.

국토부는 22일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정세가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일하던 한국인 건설 근로자 4명 모두를 인근 국가로 대피조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우크라이나 현지 한국인 건설근로자 4명 모두 대피조치"
▲ 국토교통부 로고.

러시아에 있는 한국기업 사업 현장은 분쟁지역과 떨어져 있어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안전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앞으로 상황을 엄중하게 살피고 기재부, 외교부 등과 협력해 한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와 기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해외건설협회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민관합동 긴급상황반을 운영하고 첫 회의를 23일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