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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546만대로 밀려,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가상화폐 급락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2-22 08: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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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우크라이나 진입을 명령했다는 보도에 위험자산인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4546만대로 밀려,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가상화폐 급락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22일 오전 8시19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1종 가운데 18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7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546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6%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4% 떨어진 316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5.72% 내린 44만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9.18%, 에이다 -8.21%, 솔라나 -8.43%, 도지코인 -5.76%, 폴카닷 -5.22%, 폴리곤 -7.79%, 다이 -0.57% 크립토닷컴체인 -4.55%, 라이트코인 -5.87%, 코스모스 -8.88% 등이다.

반면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1.15% 상승한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라시티는 0.44%, 밀크는 0.76%, 미스블록은 12.22%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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