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전규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IBK자산운용은 2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전규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IBK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전규백 선임, IBK기업은행 부행장 지내

▲ 전규백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전 대표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우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IBK기업은행에 들어가 홍대역지점장,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여신심사부장, CIB그룹장(부행장), 경영지원그룹장 겸 신탁사업그룹장(부행장) 등을 지냈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종합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