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제조회사 TSMC가 미국 공장 경영에서 업무문화 차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대만매체 타이완 뉴스는 글로벌 전기전자 전문매체 EETimes를 인용해 TSMC가 대만식 경영방식을 서구권 공장에서 적용해 현지 직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타이완뉴스는 애리조나 지역의 TSMC 직원이 장시간 근무와 과도한 회의에 대해 불평하는 익명의 게시물을 재인용했다.
이 익명의 게시물을 쓴 TSMC 애리조나 지역 직원은 회의가 많아 일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1년동안 TSMC에서 일해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TSMC가 엔지니어들로 하여금 합리적 시간만큼만 일할 수 있도록 인력을 충원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대만매체 타이완 뉴스는 글로벌 전기전자 전문매체 EETimes를 인용해 TSMC가 대만식 경영방식을 서구권 공장에서 적용해 현지 직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 TMSC로고.
타이완뉴스는 애리조나 지역의 TSMC 직원이 장시간 근무와 과도한 회의에 대해 불평하는 익명의 게시물을 재인용했다.
이 익명의 게시물을 쓴 TSMC 애리조나 지역 직원은 회의가 많아 일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1년동안 TSMC에서 일해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TSMC가 엔지니어들로 하여금 합리적 시간만큼만 일할 수 있도록 인력을 충원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