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한다.

GC녹십자는 3월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허은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GC녹십자 대표 허은철 연임, 3월 정기주총서 재선임하기로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허 사장은 허영섭 선대 녹십자 회장의 아들이다. 

2015년 1월 조순태 전 부회장과 함께 녹십자 공동대표이사에 올랐고 2016년 3월부터는 단독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인 남궁현 GC녹십자 국내영업부문장, 사외이사인 이춘우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이영태 GC녹십자 감사도 각각 재선임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