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주가가 대폭 올랐다.
지난해 4년 만에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돼 2021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해당 실적이 확정되면 관리종목 지정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내면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14일 휴림로봇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1일보다 10.99%(100원) 뛴 1010원에 마감됐다.
11일 휴림로봇은 2021년 별도기준 매출 265억4700만 원, 영업이익 9억5900만 원, 순손실 386억7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0년보다 매출은 33.27%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휴림로봇은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거둘 것으로 추정되면서 2021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해당 실적이 확정되면 관리종목 지정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시장 신뢰도가 악화돼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지난해 4년 만에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돼 2021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해당 실적이 확정되면 관리종목 지정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 휴림로봇 로고.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내면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14일 휴림로봇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1일보다 10.99%(100원) 뛴 1010원에 마감됐다.
11일 휴림로봇은 2021년 별도기준 매출 265억4700만 원, 영업이익 9억5900만 원, 순손실 386억7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0년보다 매출은 33.27%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휴림로봇은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거둘 것으로 추정되면서 2021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해당 실적이 확정되면 관리종목 지정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시장 신뢰도가 악화돼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