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재난예방에 나섰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곽지섭 우리노조위원장은 지난 10일 함께 경인지사를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전력거래소가 11일 밝혔다.
경인지사는 후비 전력관제센터 기능과 비수도권 154kV 송만망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정 이사장과 곽 위원장은 경인지사 내·외부 부대설비 및 외곽시설물을 살펴보고 철저한 사전 예방조치를 강조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안전점검이 건축물 부대설비인 옥상 방수상태, 냉난방설비, 비상발전기, 화재 예방설비 등의 운영·관리 상태 점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외곽울타리 축대 옹벽 등의 상시 안전 예방활동 필요성 및 개선요소 발견에도 중점을 뒀다.
김태훈 전력거래소 경인지사 지사장은 "이번 안전점검 행사와 연간 업무계획 보고를 재해예방과 근무환경에 위해요인 배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곽지섭 우리노조위원장은 지난 10일 함께 경인지사를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전력거래소가 11일 밝혔다.

▲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곽지섭 우리노조위원장이 10일 경인지사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경인지사는 후비 전력관제센터 기능과 비수도권 154kV 송만망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정 이사장과 곽 위원장은 경인지사 내·외부 부대설비 및 외곽시설물을 살펴보고 철저한 사전 예방조치를 강조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안전점검이 건축물 부대설비인 옥상 방수상태, 냉난방설비, 비상발전기, 화재 예방설비 등의 운영·관리 상태 점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외곽울타리 축대 옹벽 등의 상시 안전 예방활동 필요성 및 개선요소 발견에도 중점을 뒀다.
김태훈 전력거래소 경인지사 지사장은 "이번 안전점검 행사와 연간 업무계획 보고를 재해예방과 근무환경에 위해요인 배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