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 공동으로 재난 안전점검 실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2-11 10:0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재난예방에 나섰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곽지섭 우리노조위원장은 지난 10일 함께 경인지사를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전력거래소가 1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 공동으로 재난 안전점검 실시
▲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곽지섭 우리노조위원장이 10일 경인지사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경인지사는 후비 전력관제센터 기능과 비수도권 154kV 송만망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정 이사장과 곽 위원장은 경인지사 내·외부 부대설비 및 외곽시설물을 살펴보고 철저한 사전 예방조치를 강조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안전점검이 건축물 부대설비인 옥상 방수상태, 냉난방설비, 비상발전기, 화재 예방설비 등의 운영·관리 상태 점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외곽울타리 축대 옹벽 등의 상시 안전 예방활동 필요성 및 개선요소 발견에도 중점을 뒀다.

김태훈 전력거래소 경인지사 지사장은 "이번 안전점검 행사와 연간 업무계획 보고를 재해예방과 근무환경에 위해요인 배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