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이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CJ ENM은 연결기준으로 2021년 연간 매출 3조 5524억 원, 영업이익 2969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9.1% 증가했다.
미디어 및 음악 부문이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미디어 부문은 매출 1조7745억 원으로 11.6% 늘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1조3785억 원으로 6.8% 줄었다.
음악 부문은 연간 매출 2819억 원으로 56.3% 증가했다. 영화 부문은 연간 매출 1174억 원으로 17.0% 감소했다.
4분기에는 매출 9950억 원, 영업이익 296억 원을 거뒀다. 2020년 4분기보다 매출은 5.4% 늘고 영업이익은 66.3% 줄었다.
CJ ENM 관계자는 "콘텐츠 강화와 디지털 매출 확대의 영향으로 2021년 실적이 개선됐다"며 “2022년에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CJ ENM은 연결기준으로 2021년 연간 매출 3조 5524억 원, 영업이익 2969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 CJENM 로고.
1년 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9.1% 증가했다.
미디어 및 음악 부문이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미디어 부문은 매출 1조7745억 원으로 11.6% 늘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1조3785억 원으로 6.8% 줄었다.
음악 부문은 연간 매출 2819억 원으로 56.3% 증가했다. 영화 부문은 연간 매출 1174억 원으로 17.0% 감소했다.
4분기에는 매출 9950억 원, 영업이익 296억 원을 거뒀다. 2020년 4분기보다 매출은 5.4% 늘고 영업이익은 66.3% 줄었다.
CJ ENM 관계자는 "콘텐츠 강화와 디지털 매출 확대의 영향으로 2021년 실적이 개선됐다"며 “2022년에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