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지난해 4분기 여러 사업부문에서 두루 실적을 개선했다.
NHN은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매출이 한해 전보다 22.0% 증가한 5426억 원, 영업이익은 66.1% 늘어난 252억 원, 순손익은 흑자전환해 465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연간 매출은 2020년보다 17.0% 증가한 1조9204억 원, 영업이익은 14.4% 늘어난 981억 원, 순이익은 365.1% 성장한 1300억 원이다.
4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과 웹보드 게임이 선전하며 매출 1030억 원을 기록했다. 한해 전과 비교해 4.6% 증가한 수준이다.
결제 및 광고 부문에서 페이코와 NHN한국사이버결제 거래 규모가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0년 4분기보다 14.1% 증가한 217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 광군제에서 역대 최고 실적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2020년 4분기보다 56.3% 증가한 116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술 부문은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사업(CSP)과 운영 서비스 제공 사업(MSP)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4% 증가한 661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콘텐츠 부문은 NHN벅스의 B2B(기업 사이 거래) 매출과 NHN티켓링크의 공연 티켓 판매 성과로 2020년 4분기보다 16.4% 증가한 51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우진 NHN 대표이사는 “지난해 NHN은 게임, 결제, 커머스, 기술 등 모든 사업 부문이 활발히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IT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힐 수 있었다”며 “2022년에는 게임 사업을 필두로 각 사업 분야의 추가 성장동력을 발굴해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NHN은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매출이 한해 전보다 22.0% 증가한 5426억 원, 영업이익은 66.1% 늘어난 252억 원, 순손익은 흑자전환해 465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 NHN 로고.
2021년 연간 매출은 2020년보다 17.0% 증가한 1조9204억 원, 영업이익은 14.4% 늘어난 981억 원, 순이익은 365.1% 성장한 1300억 원이다.
4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과 웹보드 게임이 선전하며 매출 1030억 원을 기록했다. 한해 전과 비교해 4.6% 증가한 수준이다.
결제 및 광고 부문에서 페이코와 NHN한국사이버결제 거래 규모가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0년 4분기보다 14.1% 증가한 217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 광군제에서 역대 최고 실적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2020년 4분기보다 56.3% 증가한 116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술 부문은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사업(CSP)과 운영 서비스 제공 사업(MSP)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4% 증가한 661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콘텐츠 부문은 NHN벅스의 B2B(기업 사이 거래) 매출과 NHN티켓링크의 공연 티켓 판매 성과로 2020년 4분기보다 16.4% 증가한 51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우진 NHN 대표이사는 “지난해 NHN은 게임, 결제, 커머스, 기술 등 모든 사업 부문이 활발히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IT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힐 수 있었다”며 “2022년에는 게임 사업을 필두로 각 사업 분야의 추가 성장동력을 발굴해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