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남기 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이 한국IR협의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7일 한국IR협의회는 7대 회장인 채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IR협의회 신임 회장에 채남기 취임, 부회장에 라성채

▲ 채남기 한국IR협의회 신임 회장.


한국IR협의회는 한국거래소가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상장기업의 기업설명(IR)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활성화를 추구하는 단체다.

채 신임 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거래소 전략기획부장,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한국IR협의회는 6대 부회장에 임명된 라성채 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고 설명했다.

라 신임 부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등을 역임했다. 

채 회장과 라 부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