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호주 임상1상에서 안전성 확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2-07 10:5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파트너사 인할론이 호주에서 임상1상을 진행한 결과 흡입형 치료제 투여군에서 약물로 인한 중대한 이상사례 및 이상사례로 인한 투약 중단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호주 임상1상에서 안전성 확인
▲ 셀트리온 로고.

셀트리온은 흡입형 치료제의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다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보스니아,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등 3개 국가에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마쳤다. 

향후 임상 지역을 확대해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2200명을 대상으로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입증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향후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환자 모집 및 글로벌 임상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최단기간 안에 중간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