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오른쪽)가 2022년 2월3일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를 생략한 채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농협유통>
신 대표는 3일 취임 첫날 진행하는 취임식 행사를 생략한 채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을 방문했다.
신 대표는 이날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직원들에게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치솟는 물가로 인한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박리다매 등 식탁물가 안정화에 앞장설 것이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폭넓은 유통지식과 안정적 경영능력을 고루 갖춘 유통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 대표는 성남농산물유통센터 지사장, 농산물도매분사장, 공판사업분사장 등을 거쳐 제17대 농협유통 대표이사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