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넷마블의 2대주주인 CJENM이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 지분 절반을 2월 안에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는 언론보도에 영향을 받았다.
3일 오전 11시5분 기준 넷마블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76%(8500원) 급락한 10만1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2일 전자신문은 CJENM이 들고 있는 넷마블 주식 1872만 주(넷마블 전체 주식의 21.78%) 가운데 절반가량을 2월 중 매도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매각 방식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제3자에게 매각하는 방식을 따른다.
CJENM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입하는 데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CJENM은 넷마블 지분을 줄이면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넷마블의 2대주주인 CJENM이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 지분 절반을 2월 안에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는 언론보도에 영향을 받았다.

▲ 넷마블 로고.
3일 오전 11시5분 기준 넷마블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76%(8500원) 급락한 10만1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2일 전자신문은 CJENM이 들고 있는 넷마블 주식 1872만 주(넷마블 전체 주식의 21.78%) 가운데 절반가량을 2월 중 매도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매각 방식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제3자에게 매각하는 방식을 따른다.
CJENM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입하는 데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CJENM은 넷마블 지분을 줄이면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