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설 연휴 둘째날 오후 고속도로 정체, 서울-부산 5시간20분 걸려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1-30 14:4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설 연휴 둘째날인 30일 오후 고속도로의 주요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20분, 서울에서 목포는 4시간20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둘째날 오후 고속도로 정체, 서울-부산 5시간20분 걸려
▲ 고속도로 귀성차량 모습. <연합뉴스>

하행선 예상 소요시간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서울-대구 4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서울-울산 5시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됐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한남-서초 4km 구간, 신갈분기점-수원 3km 구간, 안성-입장 5km 구간, 천안휴게소-청주분기점 28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심하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산곡분기점 6km 구간, 중부3터널-경기광주분기점 3km 구간, 호법분기점-모가 4km 구간, 진천터널부근 2km 구간, 오창-남이분기점 11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으로는 마성터널-용인 2km 구간, 용인-양지터널 6km 구간, 호법분기점 부근 2km 구간, 원주 부근 4km 구간, 새말 부근 5km 구간 등에서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행선 고속도로는 오후 3시경 정체가 최고조에 달한 뒤 7~8시 들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방향은 오후 4~5시경 가장 막히다가 오후 7시부터 통행이 원할해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