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소비 회복으로 카드 사용이 늘면서 2021년 순이익이 늘었다.
삼성카드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5511억 원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 2020년과 비교해 3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493억 원으로 2020년보다 40.2% 늘었다.
삼성카드는 카드사업 취급고가 증가한 이유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가 2021년에 빠르게 회복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총 취급고는 141조1111억 원으로 2020년과 비교해 1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고는 2020년보다 13.2% 늘어난 140조20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취급고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122조2563억 원, 장단기 카드 대출 등 금융부문 17조9485억 원, 할부리스부문 9063억 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삼성카드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5511억 원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 2020년과 비교해 38.2% 증가했다.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영업이익은 7493억 원으로 2020년보다 40.2% 늘었다.
삼성카드는 카드사업 취급고가 증가한 이유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가 2021년에 빠르게 회복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총 취급고는 141조1111억 원으로 2020년과 비교해 1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고는 2020년보다 13.2% 늘어난 140조20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취급고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122조2563억 원, 장단기 카드 대출 등 금융부문 17조9485억 원, 할부리스부문 9063억 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