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정규직 신입직원 43명을 채용한다.
중부발전은 2월3일부터 2월10일까지 2022년 제1차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입사 지원 시 학력,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이 없으며 기본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부 전형은 사회 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진행한다.
선발 직군은 사무, 정보통신, 발전화학, 토목, 건축직군이다.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모든 채용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중부발전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시험응시 기회를 부여하고 시험 응시자 사이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면서 정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채용 공정성 제고 및 방역관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청년 취업난 해소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