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00명 넘게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552명으로 집계됐다.
▲ 21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4499명보다 53명이 많다. 일주일전인 14일 같은 시간대(3104명)와 비교하면 1448명 늘었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702명(59.4%)이 나왔다. 경기 1260명, 서울 990명, 인천 452명 등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850명(40.6%)이 확진됐다.
대구 410명, 부산 226명, 광주 221명, 경북 184명, 충남 144명, 경남 131명, 전남 109명, 충북 106명, 전북 95명, 대전 93명, 강원 88명, 제주 19명, 울산 16명, 세종 8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2021년 7월부터 시작된 국내 4차 코로나19 대유행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