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금융교육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21년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2회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다양한 교육 제공"

▲ 미래에셋증권 로고.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기업, 공공연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정부는 인증기준을 충족한 기관을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고 3년마다 재평가해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지를 결정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에 이어 금융투자회사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15년부터 학교, 군부대, 금융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고등학생을 위한 하이스톡(Hi-Stock)교실’과 보호 종료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하이 투자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올해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활용 금융교육, 고령자를 위한 금융 교육, 임직원 대상 금융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