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여승주 "시스템 재점검 계기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1-18 14:2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37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여승주</a> "시스템 재점검 계기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제일 오른쪽) 등이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및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소비자 보호를 중심에 두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화생명은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등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올해를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P) 서약식을 진행하며 전사적으로 완전판매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 서비스 △고객 불만 방지 △고객 정보 관리 △고객자산보호 등 행동강령이 담겼다.

한화생명은 임직원과 전속보험대리점(GA)의 재무설계사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천 서약을 받기로 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의식을 상시로 강화히고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중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여승주 사장은 “2021년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으로 회사도 그에 발맞춰 여러 가지 제도와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면 새해에는 금융소비자 권리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안전장치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회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