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교원그룹과 메타버스 협력 업무협약 맺어

▲ (왼쪽부터)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사가 17일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관련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컴투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가 교원그룹과 메타버스사업 관련 협력에 나선다.

컴투스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교원그룹과 메타버스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교원그룹은 컴투스가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에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한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를 위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교원그룹은 향후 컴투버스 내 서비스 입점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원그룹은 교육, 생활문화 기업으로 8개의 계열사를 통해 2020년 기준 약 1조4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현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