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5분기 연속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렸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와 기업용 그룹웨어, 클라우드사업 등을 하고 있는데 모든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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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 |
더존비즈온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22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108.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5분기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8.95%로 나타났다.
더존비즈온은 모든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주력사업인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의 경우 1분기에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29% 증가했다.
보안과 그룹웨어소프트웨어 사업도 크게 성장해 해 1분기에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06%, 57% 증가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클라우드사업도 매출이 1분기에 지난해 1분기보다 33% 성장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5분기 연속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선순환적 사업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손효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