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복합화력발전사업 자회사 울산지피에스가 6305억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따냈다.

SK가스는 자회사 울산지피에스가 12일 SK에코플랜트와 ‘울산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
 
SK가스 자회사 울산지피에스, 9300억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EPC 수주

▲ SK가스 로고.


이 복합화력발전소 규모는 1277MW(메가와트) 규모다.

계약금액은 9304억6377만 원 규모로 2020년 울산지피에스 연결기준 자산총액의 1.4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월12일(계약체결일)부터 2024년9월15일(준공일)까지다.

SK가스는 “계약금액과 준공일은 사업추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