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EV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에디슨EV가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58분 기준 에디슨EV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7.85%(3900원) 급등한 2만57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10일 오후 쌍용차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에디슨모터스는 2021년 12월 쌍용차 인수와 관련해 3048억 원에 본계약을 맺기로 잠정 합의했다.
계약 체결 법정기한은 2021년 12월27일까지였으나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사이에 운영자금 사용처 사전 승인 여부를 두고 이견이 발생해 계약 체결 기한이 2022년 1월10일로 연장됐다.
앞서 에디슨EV 주가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을 공시한 10월25일 이후 급등세를 보이다가 인수 일정이 지연되면서 주가가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에디슨EV가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에디슨EV 로고.
10일 오전 9시58분 기준 에디슨EV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7.85%(3900원) 급등한 2만57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10일 오후 쌍용차 인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에디슨모터스는 2021년 12월 쌍용차 인수와 관련해 3048억 원에 본계약을 맺기로 잠정 합의했다.
계약 체결 법정기한은 2021년 12월27일까지였으나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 사이에 운영자금 사용처 사전 승인 여부를 두고 이견이 발생해 계약 체결 기한이 2022년 1월10일로 연장됐다.
앞서 에디슨EV 주가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을 공시한 10월25일 이후 급등세를 보이다가 인수 일정이 지연되면서 주가가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