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단일화해 보수야권 단일후보가 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선다는 조사가 나왔다.
윤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면 이 후보와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서던포스트는 보수야권의 단일화를 가정한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 후보가 단일후보가 됐을 때 42.3%의 지지율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후보는 28.9%로 집계됐다. 안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에서 앞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3%, ‘기타 후보’는 2.7%로 집계됐다.
윤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면 34.4%의 지지를 얻어 이 후보(33.6%)와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 후보는 4.7%, ‘기타 후보’는 3.3%로 조사됐다.
단일화 없이 다자대결을 펼치는 상황에서는 이 후보 34.1%, 윤 후보 26.4%, 안 후보 12.%8, 심 후보 3.1% 등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CBS 의뢰를 받아 7~8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윤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면 이 후보와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서던포스트는 보수야권의 단일화를 가정한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 후보가 단일후보가 됐을 때 42.3%의 지지율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후보는 28.9%로 집계됐다. 안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에서 앞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3%, ‘기타 후보’는 2.7%로 집계됐다.
윤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면 34.4%의 지지를 얻어 이 후보(33.6%)와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 후보는 4.7%, ‘기타 후보’는 3.3%로 조사됐다.
단일화 없이 다자대결을 펼치는 상황에서는 이 후보 34.1%, 윤 후보 26.4%, 안 후보 12.%8, 심 후보 3.1% 등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CBS 의뢰를 받아 7~8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