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CC는 6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KCC는 정몽진 회장과 정재훈 사장 각자대표이사체제가 됐다. 
 
KCC 대표이사로 정재훈 새로 선임, 정몽진과 각자대표체제로

▲ KCC 로고.


정 신임 대표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KCC에서 전략기획담당 상무이사, 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민병삼 KCC 대표이사 사장은 사임했다. 

민 사장은 기획담당 상무이사, 중국법인장, 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7월 KCC 대표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