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가 중동 제약사 악시아헬스케어(AKSIA Health Care)에 혈액제제를 공급한다.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인 SK플라즈마가 악시아헬스케어와 혈액제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플라즈마, 중동 제약사에 혈액제제 172억 규모 공급

▲ SK플라즈마 로고.


이번 계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악시아헬스케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에 혈액제제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22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172억 원으로 SK플라즈마 2020년 매출의 16.1%에 이른다.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공급물량을 기준으로 책정됐다.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공급물량 및 가격은 2023년 3분기 결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