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22에서 탄소중립과 관련한 정보통신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2에서 넷제로(탄소중립)와 관련한 그린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 SK텔레콤 모델들이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체험하고 있다. < SK텔레콤 > |
SK텔레콤은 ‘2030 SK 넷제로 약속선언’을 주제로 지주사인 SK를 포함해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공동 전시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을 꾸린다.
SK텔레콤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과 노후화된 3G·LTE 장비를 통합해 전력 사용량을 기존보다 53%가량 줄이는 기술 ‘싱글랜’을 소개한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다회용 컵 순환 프로그램 앱 ‘해피 해빗’, 내비게이션 앱 ‘티맵’ 등 일상 속에서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알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