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가 체외진단의료기기업체 에프에이 흡수합병을 마쳤다.
에이치엘비는 에프에이 인수 및 흡수합병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헬스케어사업부로 공식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지난해 10월 에프에이 전체 지분을 약 1천억 원에 인수했다.
에프에이는 감염증 검사 및 예방에 사용되는 필수인 체외진단도구, 세정제, 동물의약외품 등을 제조·판매한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을 계기로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에프에이 매출은 2019년 87억 원에서 2020년 600억 원으로 늘었고 2021년에는 1천억 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에이치엘비는 에프에이 인수로 에이치엘비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프에이 실적은 올해 1분기부터 에이치엘비의 실적으로 반영된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인수합병이 끝나 에이치엘비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기업가치의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에이치엘비는 에프에이 인수 및 흡수합병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헬스케어사업부로 공식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 에이치엘비 로고.
에이치엘비는 지난해 10월 에프에이 전체 지분을 약 1천억 원에 인수했다.
에프에이는 감염증 검사 및 예방에 사용되는 필수인 체외진단도구, 세정제, 동물의약외품 등을 제조·판매한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을 계기로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에프에이 매출은 2019년 87억 원에서 2020년 600억 원으로 늘었고 2021년에는 1천억 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에이치엘비는 에프에이 인수로 에이치엘비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프에이 실적은 올해 1분기부터 에이치엘비의 실적으로 반영된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인수합병이 끝나 에이치엘비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기업가치의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