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92명 감소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276명으로 집계됐다.
▲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468명보다 192명 적다. 일주일 전인 2021년 12월26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627명 줄었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417명(62.3%) 나왔다. 서울 668명, 경기 575명, 인천 174명 등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859명(37.7%)이 확진됐다. 부산 170명, 경남 123명, 충남 99명, 대구 87명, 광주 63명, 전북 62명, 강원 50명, 경북 48명, 충북 41명, 대전 40명, 제주 28명, 전남 23명, 울산 21명, 세종 4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