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취약계층 세대에 위생용품과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1천 세대에게 ‘힘내요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1억 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1천 세대에게 ‘힘내요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1억 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
전달된 지원금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힘내요 키트 물품 구입에 사용됐다.
힘내요 키트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식료품 및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됐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