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헬스케어가 GC케어로 회사 이름을 바꾼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2022년부터 ‘GC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시장을 선도하는 정보기술(IT) 플랫폼기업이 되겠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 GC케어로 이름 바꿔, 안효조 "IT 플랫폼으로 성장"

▲ GC녹십자헬스케어 로고.


GC케어는 내년 초 건강검진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결합한 ‘건강 포털’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을 세웠다. 

GC케어는 건강 포털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격 혜택을 받고 몸 증상과 질환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새 사명에는 모바일 편의성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IT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며 “국민 누구나 건강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IT 플랫폼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