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반도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연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도건설, 연말 맞아 임직원 자발적 모금 통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 

▲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기부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주민센터에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500만 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이어 24일 경남 창원시청에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반도건설은 앞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