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선홍규 부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신공영은 선홍규 부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해 2022년부터 최문규 선홍규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한신공영 신임 각자대표이사에 선홍규 선임, 경영기획실장 지내

▲ 선홍규 신임 각자대표이사. <한신공영>


선홍규 신임 대표는 창원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뒤에 1993년부터 한양에서 일하다가 2001년 한신공영에 입사했다. 

2007년에는 법무감사임원(이사)에 오른 뒤 2010년 상무(법무감사담당임원), 2015년 전무(법무감사실장)로 승진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전재식 대표는 2021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올랐지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임했다. 건설업계는 실적 부진에 따른 책임을 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신공영은 2022년 1월1일부터 최문규 전재식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최문규 선홍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