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곡물찜질팩 300개를 직접 제작해 요양병원과 독거노인 보호시설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생명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곡물찜질팩 300개를 직접 제작해 요양병원과 독거노인 보호시설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곡물찜질팩은 일반 찜질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가 없는 천연 찜질팩이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300여 명은 직접 곡물을 정리하며 찜질팩을 포장했다. 고급 천으로 제작된 외피는 세탁이 가능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고생하는 주변 어른들이 편하게 찜질을 하면서 사회의 온기를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따라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꾸준히 환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