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웅진씽크빅이 공개한 CES 2022 웅진씽크빅의 부스 조감도.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22’에 참가해 증강현실 독서서비스 ‘AR피디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AR피디아는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을 증강현실로 구현해 생동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미국과 국내에서 취득한 9건의 AR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웅진씽크빅은 AR피디아로 국내 교육기업 최초로 CES혁신상을 수상한 만큼 이번 참가를 계기로 그동안 구축한 에듀테크 역량을 세계에 알린다는 방침을 정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CES를 시작으로 독일 뉘른베르크 완구박람회, 뉴욕 토이페어, 영국 런던 베트(BETT)에 참가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