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톡신 제재 후보물질의 임상2상에 들어간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앞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다음 세대 보툴리눔톡신 제재 후보물질 ‘HU-045주’의 미간주름 개선에 관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톡신 제재 임상2상 시험 식약처 허가받아

▲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이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2상 시험에서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대조약 비교 평가를 통해 미간주름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이사는 “앞서 임상1상을 통해 HU-045주의 효과와 안전성을 충분히 확인한 만큼 임상2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HU-045주는 ‘리즈톡스’와 같이 휴온스바이오파마의 핵심 품목으로 성장해 보툴리눔 톡신 사업 성장을 주도할 핵심 품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