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이 사회적 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12월을 ‘사회공헌활동 집중의 달’로 정하고 ‘나눔 월간 3종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한화자산운용은 12월 ‘나눔 월간 3종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자산운용> |
이 활동은 한화자산운용 임직원들이 헌혈, 한강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전자도서 제작 등 3가지 활동에 선택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사랑의 헌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낮은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화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63빌딩 일대 한강공원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4~5명씩 소규모로 진행됐다.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전자도서를 제작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나눔 캠페인으로 기부와 공유의 가치를 회사 안팎으로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